완연한 봄이 찾아오면서 따뜻한 햇살과 예쁜 꽃들이 반겨주는 계절이 되었어요. 그래서 우리 센터(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과 함께 울산 남구 삼호동으로 꽃구경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설레는 봄날, 즐거운 나들이

어르신들께서 오랜만에 바깥바람을 맞으며 산책하시니 기분이 한층 밝아지셨답니다. 서로 손을 맞잡고 정겹게 이야기 나누시는 모습이 참 따뜻했어요. "이렇게 예쁜 꽃을 보니 젊은 시절 생각이 난다"라고 말씀하시며 추억을 떠올리시는 분들도 많으셨답니다.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

예쁜 꽃들을 배경으로 찰칵! 어르신들께서 한껏 멋을 내고 오셔서 더욱 빛이 나셨어요. 사진을 보여드리니 "사진도 잘 나왔네!" 하시며 흐뭇해하시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이셨답니다. 

함께하는 간식 타임

야외에서 즐기는 간식은 또 다른 별미죠! 따뜻한 차와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다과를 준비해 함께 나누었어요. 모두들 "밖에서 먹으니 더 맛있네~"라며 즐겁게 드셨답니다. 

행복한 추억을 안고

"오늘 정말 좋은 날이었다! 다음에도 또 가자~"라는 말씀을 남기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저희도 덩달아 행복해졌어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즐거운 일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장수마을재가복지센터가 되겠습니다!